[울산소식]시설공단·대경대, 동물복지 인력 양성 협약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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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2024.11.05. 오후 5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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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철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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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=뉴시스] *재판매 및 DB 금지
[울산=뉴시스] 조현철 기자 = 울산시설공단(이사장 김규덕)은 최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와 동물복지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.

협약식에는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, 대경대학교 오병모 동물사육복지학과장 등이 참석했다.

이로써 두 기관은 동물복지 향상,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,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.

동물 사육 및 질병 관련 정보교류, 전문 인력 양성 지원, 동물 복지 향상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한다.

공단 관계자는 “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 및 건전한 반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
◇울산광역자활센터, 2024 울산자활한마당 개최

울산광역자활센터는 5일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2024 울산자활한마당을 펼쳤다.

울산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(울산지부)가 공동 주관하고 울산시에서 후원했다.

행사는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개선, 자활 촉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종사자와 참여자의 화합과 격려의 자리로 마련했다.

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·장애인 정책 특별보좌관,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, 서경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장, 자활사업 참여자·종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.

행사는 개회식, 유공자 표창, 대공원 걷기,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.

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“자활한마당이 자활 참여자에게 참여 동기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자활센터 간 연계망(네트워크)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참여자의 자립 역량 증진, 생산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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